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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배나꿈터 프로그램 평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는 보다 내실있는 배나꿈터 지원을 위하여 오는 124() 오후 2, 13개소 배나꿈터 관계자들을 모시고 ‘2020 배나꿈터 운영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읍면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를 위하여 배나꿈터에 지원했던 자기주도학습(학습동기, 시간관리, 학습전략 등) 및 창의융합(3D, 코딩교육 등) 프로그램의 교육내용, 교육운영, 교육강사 측면에 대한 평가와 2021년도 프로그램 지원 방향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속적인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바, 내년도에는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러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항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개선사항 및 요청사항들을 적극 반영하여 읍면 소외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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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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