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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은 빛나는 존재, 자신 믿고 꿈길 걷길”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앞둔 121() 수험생과 도민들에게 전하는 서한문을 냈다.

 

수험생들에게 이석문 교육감은 여러분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존재라며 여러분의 꿈은 별처럼 어우러져 세상을 희망으로 비춘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수능 이후에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준비한 대로 수능 잘 치르고, 설레는 내일을 맞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 자신이다. 자신을 믿고, 더욱 빛나는 꿈의 여정을 걸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석문 교육감은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수능은 도민들의 참여로 완성된다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주고, 일상을 잠시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이 교육감은 도민들께서 수험생들을 지키는 백신이 돼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과 도민들께 드리는 말씀>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여러분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존재입니다.

여러분의 꿈은 별처럼 어우러져 세상을 희망으로 비춥니다.

 

코로나19수능 연기라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수험생들께서는 성숙함을 잃지 않고 꿈의 길을 걸었습니다.

 

수능 이후에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준비한 대로 수능 잘 치르시고, 설레는 내일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 자신입니다.

자신을 믿고, 더욱 빛나는 꿈의 여정을 걸어가길 바랍니다.

 

수능 당일까지 건강 잘 관리하길 바랍니다.

모든 수험생들의 건투를 빕니다.

 

자신의 삶을 내어주면서까지 수험생들을 헌신적으로 지원하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민들에게 거듭 호소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수능은 도민 여러분의 참여로 완성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주시고, 일상을 잠시 멈춰주십시오.

도민들께서 수험생들을 지키는 백신이 되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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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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