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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시작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21일부터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나눔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1130일 최승현 행정부지사, 좌남수 도의회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을 열고 131일까지 집중모금과 1130일까지 연중모금을 실시한다.


 

적십자사의 2021년도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모금목표는 집중모금 10억원, 정기후원금 11억원, 사회협력 기부금 7억원, 기타 수입 9억원 등 37억원으로 지난해 359000만원 대비 11000만원 증가했다.

 

적십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금 실적 달성이 힘들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목표를 상향해 희망나눔 모금을 추진한다.

 

희망나눔 모금액은 코로나19, 태풍 등으로 고통 받는 재난 이재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봉사, 안전지식 보급, 청소년을 위한 RCY 활동에 사용되는 만큼 도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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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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