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0.7℃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3.8℃
  • 맑음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7.5℃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제주남초, 제주생태계 체험

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선)에서는 1127() 한라생태체험학교 강사들을 모시고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운동장과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체험 활동은 씨앗 퍼트리기, 대나무 활쏘기, 밧줄놀이, 실팽이 만들기 부분을 학년별로 진행하였다.


 

먼저 단풍나무, 동백나무, 도토리, 도꼬마리 등 제주 자연에서 많이 찾을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씨앗이 번식하는 다양한 방법과 우리 생활에 쓰이는 예를 알아본 후 자유롭게 씨앗을 관찰하였다.

 

또한, 우리 조상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 온 삶의 지혜를 배우며 대나무 활쏘기, 실팽이 돌리기, 밧줄놀이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우리 학생들은 미디어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을 접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더 하고 싶다는 마음을 이구동성으로 표현했다.

 

특히 밧줄놀이는 학급 친구들 모두의 믿음, 배려와 협동심을 발휘하여 체험해봄으로써 자연생태계의 의미를 잘 이해하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체험 활동으로 3~4학년 어린이들은 우리 고장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자연생태계 균형의 중요성을 이해하여 자연을 더욱 아끼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