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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제주 역사·문화 탐방’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주민들에게 제주 역사 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주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전역을 4코스로 나누어 서부지역인 애월읍과 한림읍, 동부지역인 조천읍과 구좌읍에서 탐방이 이뤄지며 김현정, 문영택 ()질토래비 문화해설사와 함께 진행한다.


 

특히 지난 1126()에는 애월읍 지역 용천수인 유수암천과 절동산, 목축문화를 간직한 마을 길인 소길리, 소길리의 절경을 품은 멍덕동산과 석관묘를 탐방하였다. 주변에 위치한 곶자왈 지대인 납읍리 금산공원을 지나 수산리 인공유원지, 소앵동 할망당을 방문하여 애월읍의 숨은 자원과 비경을 감상하였다.

 

프로그램에 한 참가자는 제주는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유산들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제주인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탐방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제주인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8()까지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4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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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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