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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88명 모집

서귀포시에서는 2021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 88명을 모집한다.

127()부터 11()까지 5일간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20201130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 재()학생이다.

모집인원 88명 중 45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43명은 일반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예정인원보다 신청인원이 초과됐을 경우,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서귀포시청 제1청사 3층 셋마당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자치경찰 및 감사부서 참관 하에 자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11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서귀포시 각 부서 및 읍면동에 배치되어 현장업무 및 행정업무보조 등을 맡게 되며, 보수는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일일 81200원으로 근무 종료 후 월급으로 지급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동계 방학기간 중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전반에 대하여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사회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될 뿐 만 아니라 생활임금 적용에 따라 학비마련 등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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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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