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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업 제주담다 농촌융복합산업․해썹(haccp) 인증

자활기업인 제주담다가 농촌융복합산업사업자 인증에 이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잇따라 인증받았다.

 

사회적협동조합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담다는 지난 91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6)사업자로 인증받았다.



이어 1118일에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적용업소 인증을 받았다.

 

제주담다는 지난해까지 자체 생산 공장이 없어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국도비와 자부담을 들여 자체 생산 공장을 마련한데 이어 이번 인증까지 받음으로써 안정적 생산체계 마련과 함께 매출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4월 자활기업으로 인증받은 제주담다는 제주산 무농약 감귤을 비롯한 친환경 제주농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지역 1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현재 저소득주민 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사회가치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김효철 사회적협동조합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공장 준공에 이어 이번 인증을 받아 위생적 생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는 자활기업인 만큼 매년 일자리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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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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