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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위탁지원센터,「드림(Dream)서포터즈」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1126, 위탁연장·종결아동 15명과 함께 제9드림(Dream)서포터즈자립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자립교육은 미술치료를 통한 내면과 외면의 또 다른 나의 모습을 파악하고, 감정관리방법 모색과 미래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유지(가명, 24)나는 평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안함, 해결할 수 없는 걱정에 휩싸여 스스로 고통을 만들고 있었던 것 같다.”고 하며, “미술활동을 하며, 나에 대한 생각 외에는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고, 오랜만에 굉장히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서포터즈는 가정위탁연장보호를 받는 대학생 및 보호 종결된 직장인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학업취업 관련 고민상담, 자립관련 방향제시, 자원봉사활동 등 위탁보호중인 후배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올해 9년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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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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