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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 디자인 마스크 제작 감귤 홍보

서귀포시는 감귤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다음 달 초부터 수도권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감귤디자인 마스크를 이용한 판촉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귤의 효능을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감귤 구입 시 서귀포시에서 제작한 감귤 홍보 마스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감귤 소비를 유도하고 감기 예방에 좋은 감귤의 효능과 감기 예방을 위하여 착용하는 마스크와 서로 이미지 결합을 통해 감귤 소비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26일 감귤 홍보 마스크를 제작 의뢰하고 제품이 나오면 서귀포감귤을 출하하는 전속 대형마트 등에 제공하여 다음 달 초부터 감귤 홍보 마스크와 결합된 판매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듦에 따라 겨울철 감기 예방 및 면역력 강화에 뛰어난 감귤의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적극 어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감귤에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여 추위를 견딜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겨울철 감귤은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면서 앞으로 감귤 제값받기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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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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