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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베스트‘소시민’시책 시민 온라인 투표

서귀포시에서는 1127일부터 126일까지 10일간 소소하지만 시민중심의 민생시책, 일명 소시민 시책에 대해 온라인 국민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을 통해 시민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방법은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접속, 로그인 후 서귀포를 검색하거나 서귀포시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투표 사이트로 이동하여 10개의 후보시책 중 가장 선호하는 시책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소시민은 서귀포시 전 부서 및 읍면동에서 발굴한 54개 시민생활 밀착 시책으로, 시는 소시민시책에 대해 지난 20일까지 내부평가 및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심사를 거쳐 10개의 우수시책을 선정했으며, 최종 심사는 시민 온라인 선호도 투표 및 베스트 소시민 선발대회로 이뤄진다.

베스트 소시민 선발대회는 다음 달 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열리는데,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심사위원 평가와 실시간 온라인 직원 평가를 통해 최우수 1, 우수 2, 장려 4개 등 총 7개의 우수시책을 선정한다.

강용숙 서귀포시 기획예산과장은 올 한 해 시민중심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에서 민생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해 왔다정책수혜자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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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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