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15.5℃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19.9℃
  • 구름조금대구 19.0℃
  • 구름조금울산 17.8℃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19.7℃
  • 구름많음제주 21.7℃
  • 맑음강화 18.1℃
  • 맑음보은 18.4℃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21.2℃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8.3℃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베스트‘소시민’시책 시민 온라인 투표

서귀포시에서는 1127일부터 126일까지 10일간 소소하지만 시민중심의 민생시책, 일명 소시민 시책에 대해 온라인 국민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을 통해 시민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방법은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접속, 로그인 후 서귀포를 검색하거나 서귀포시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투표 사이트로 이동하여 10개의 후보시책 중 가장 선호하는 시책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소시민은 서귀포시 전 부서 및 읍면동에서 발굴한 54개 시민생활 밀착 시책으로, 시는 소시민시책에 대해 지난 20일까지 내부평가 및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심사를 거쳐 10개의 우수시책을 선정했으며, 최종 심사는 시민 온라인 선호도 투표 및 베스트 소시민 선발대회로 이뤄진다.

베스트 소시민 선발대회는 다음 달 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열리는데,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심사위원 평가와 실시간 온라인 직원 평가를 통해 최우수 1, 우수 2, 장려 4개 등 총 7개의 우수시책을 선정한다.

강용숙 서귀포시 기획예산과장은 올 한 해 시민중심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에서 민생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해 왔다정책수혜자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