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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도서관, ‘제주의 무형문화재’수강생 모집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에서는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비대면) 12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 - 제주의 무형문화재를 오는 1226() 오후 7시에 운영하기 위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되며 문봉순)제주섬문화연구소 연구실장를 모시고 운영된다.

 

강연 주제는제주의 무형문화재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제주칠머리당굿 외에도 멸치후리는 노래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다양한 무형문화재에 대하여 알아볼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지역주민(어린이, 청소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11 28() 오전 9시부터 동녘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수강신청배너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문화예술인과 만남의 자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제주의 무형문화재를 통하여 농업 어업 등 분야별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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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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