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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1126() 제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동호 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 김남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장, 김종래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장, 이승희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전달된 김장김치 10kg 620상자는 지역 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전달되게 된다.

 

장동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갑자기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 드린다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민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위해 전달한 기부금 2천만원 외에도 경로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돕기로 1억원 상당 긴급구호 생필품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이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해나가기 위해 도내 최고의 사회공헌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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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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