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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범도민연대 마스크 기탁

제주 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연대(공동위원장 염상민, 고창권) 회원일동은 112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이번 마스크는 제주지역에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의료진, 사회복지시설 및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사용한다.

 

염상민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품 및 구호물품 지원,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 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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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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