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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비만 인식 학부모 교육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숙)은 관내 유, , ,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1125() 서귀포도서관, 1126() 송악도서관, 1130() 제남도서관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3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의 비만 인식 전환을 목표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3개 지역별로 나누어 과정마다 각각 다른 주제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각 차시별 교육과정은 1(11.25.) 생애주기별 비만 원인 및 식사요법 쌀을 활용한 간편 간식 만들기 2(11.26.) 비만 예방 생활습관 및 면역력 높이는 고농축 수제청 만들기 3(11.30.)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법과 손쉬운 아침 간편식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담당부서인 학생안전지원과에서는 자체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비만예방교육 및 사업 설명을 하고, 제주 학생비만율과 건강지표에 대한 통계를 근거로 학생비만예방교육의 필요성을 부각시켜 학부모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비만에 대한 변화된 인식을 갖고 아이들 비만예방에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자녀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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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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