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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적십자 신풍리 경로당 물품 지원

한라적십자봉사회(회장 김혜선)는 지난 24일 봉사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읍 신풍리 경로당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25포와 커피 125개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물품 지원은 봉사회 수익사업 기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한라봉사회는 일출봉사회와 연계해 경로당을 선정하고 물품과 함께 정서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혜선 회장은 지역별 봉사회와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라봉사회는 1988년 창립되어 25명의 회원들이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3051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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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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