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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고학생회, 무연고아동 지원

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에서는 지난 24()나눔실천리더 활동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실천리더 활동은 제주도내 고등학교 학생회를 중심으로 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

 

2020년에는 남주고 학생회(학생회장 김도현)가 주축이 되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캠페인 진행을 통해 남주고 학생회 39명이 교내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무연고 아동 현황 및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 알리고 나눔에 동참을 권유하였다.

 

그 결과, 9만원의 일시후원금이 모이고 총 21명의 후원자가 개발되었다. 모금된 후원금은 여러 사정으로 유기되어 연고를 확인할 수 없는 무연고 아동들에게 보육비, 의료비, 발달지원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도현 남주고 학생회장은 어떻게 친구들에게 무연고 아동을 알릴까 고민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 캠페인에 공감해주었다. 무연고 아동을 돕는데 남주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의 무연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연고 아동은 매년 3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무연고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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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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