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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고인숙)에서는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2020년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

올해 대회는 치매관리사업 수행능력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및 17개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한 사업 등을 통해 6개 수상부문에서 1차 심사를 통해 18개소 치매안심센터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 서귀포보건소는 집단운영사업 부문(쉼터운영)에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이번 대회에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치매어르신들의 기억건강을 위해 행복나눔쉼터, 치매전담주간보호센터 및 중문 치매안심센터분소의 찾아가는 인지재활프로그램를 제주형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운영해왔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12월중 발표되는 최종결과에서도 좋을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며치매어르신등의 다양한 쉼터운영 사업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실 수 있는 울타리 역할이 되고, 또한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0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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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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