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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고인숙)에서는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2020년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

올해 대회는 치매관리사업 수행능력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및 17개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한 사업 등을 통해 6개 수상부문에서 1차 심사를 통해 18개소 치매안심센터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 서귀포보건소는 집단운영사업 부문(쉼터운영)에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이번 대회에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치매어르신들의 기억건강을 위해 행복나눔쉼터, 치매전담주간보호센터 및 중문 치매안심센터분소의 찾아가는 인지재활프로그램를 제주형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운영해왔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12월중 발표되는 최종결과에서도 좋을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며치매어르신등의 다양한 쉼터운영 사업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실 수 있는 울타리 역할이 되고, 또한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0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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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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