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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동, 대형폐기물 배출 도와 드려요

서귀포시 천지동(장 홍운익)에서 대형폐기물을 직접 배출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취약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대형폐기물 배출 도우미시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

현재 서귀포시에서 대형폐기물은 배출하는 사람이 클린하우스까지 직접 운반하여 배출토록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일부계층은 장롱 등 부피가 큰 폐기물을 배출 처리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천지동에서는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도우미시책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1월까지 90건의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대형폐기물 배출 도우미신청방법은 천지동 주민센터를 방문 후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 시 배출도우미 서비스를 같이 요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천지동 관내 대형폐기물 직접 배출이 힘든 주민으로 노인(65세이상), 장애인, 여성 1인 가구 등이며 신청인이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여 대형폐기물을 수거하고 있

배출 도우미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장롱을 혼자 운반해서 배출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작지만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감동했다.”고 말했다.

홍운익 천지동장은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위한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작한 시책이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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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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