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15.5℃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19.9℃
  • 구름조금대구 19.0℃
  • 구름조금울산 17.8℃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19.7℃
  • 구름많음제주 21.7℃
  • 맑음강화 18.1℃
  • 맑음보은 18.4℃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21.2℃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8.3℃
기상청 제공

제일고, ‘먹돌’교사동아리 수업공개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홍철)에서는 1124() 3교시 2학년 10반 교실에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먹돌' 교사동아리의 수업공개를 실시하였다.

 

수업공개는 2학년 송성종 교사가 실시하였는데, 수업은 지문주제 탐구 발표로 진행되었다.


 

지문주제 탐구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비문학 지문을 선정한 후 지문을 분석하고 이해하다가 생긴 궁금증을 스스로 자료를 찾아 해결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알게 된 지식을 학생들에게 발표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독해력과 분석력, 탐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자신이 탐구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발표하며 자신감을 함양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먹돌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정기적인 모임활동을 통해 수업자료 모형개발 및 수업 개선방안 모색, 교실 수업에 대한 시선확장을 위한 수업공개 및 독서토론, 주제발표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매달 교사들이 모여 더 나은 수업과 이용자 중심의 교육을 위하여 연구 토론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