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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서귀포수협과 함께 제주수산물 식습관 길들이기 행사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으로부터 학교급식용 제주수산물을 지원받아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식습관 길들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36개교(17, 11, 6, 특수 2) 갈치순살 508kg, 제주은갈치어묵 869kg 총사업비 21백만원의 물량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27일부터 1211일까지 급식시간을 활용하여 해당 학교별로 진행된다.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일품인 제주갈치를 학교급식에 제공하여, 학생들의 수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제주어민들의 시름도 덜어주는 이번 행사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식사로 고스란히 전해지게 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지난 1027() 서귀포수협과 함께 코로나19로 수출판로가 막힌 제주뿔소라 소비촉진을 위하여 공직자 중심으로 공동구매행사를 전개하였으며, 학교급식에 제주뿔소라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도 제공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훈훈한 선물을 전해주신 서귀포수협 관계자에게 고마운 말씀을 전하며,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고, 제주어민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함께 상생하는 공직 기관의 모범적인 모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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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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