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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주시協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신진성)24일에 2020년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메종글래드에서 개최된 이날 정기회의에는 자문위원 50명 참석에 줌화상회의로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에 대한 토론과 통일의견을 수렴하고, 장영주(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동화섬 이사장) 자문위원의 남북의 전래 동화를 중심으로 한 문화동질성 회복의 길에 관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정기회의에서는 자문위원의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고 자문위원의 통일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정책건의 주제에 대하여 자문위원 간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통일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통일의견 수렴 결과는 4분기 정책건의에 반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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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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