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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유치원, 느영나영장터 수익금 전달

 

제주시 일도이동에 위치한 제주영락유치원(원장 박혜자)은 지난 20()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느영나영장터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10회를 맞은 혼디 나누멍 커감쪄 느영나영 장터에서는 곱딱한거 만들러 옵써양(만들기), 곱닥번쩍한 악세사리 사고갑써(악세사리), 옷 사러 옵써(의류), 재미진 장난감 하영 이수다(장난감) 등 총 11개의 코너가 마련되었으며, 원생들은 이번 장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도우며 사랑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느영나영 장터를 통해서 모은 수익금은 총 8,034,930원이며 이 중 114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하였으며 지원된 금액은 제주도내 저소득 아동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혜자 원장은 장터를 위해 자원봉사, 물품기증, 후원금 등에 함께 해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아이들과 함께 장터를 꾸미며 시장경제를 익히고 나눔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된 친구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앞으로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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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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