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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제주시 희망원과 김치로 나누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 어울림학교 학생들이 제주시 희망원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제주시희망원(원장 이경근)에 따뜻한 연대를 표시하는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창의적체험활동(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준비해 놓은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협동과정으로 5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난 1120() 제주시희망원에 전달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김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타인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며 김치 나눔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제주시희망원 고규민 봉사활동 담당자는학생들이 마련한 이 행사는 제주시희망원 이용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따뜻한 연대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는 대안교과 텃밭가꾸기 활동을 통해 무와 배추 등을 재배하고 김장 나눔 행사를 5회째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매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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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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