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15.5℃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19.9℃
  • 구름조금대구 19.0℃
  • 구름조금울산 17.8℃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19.7℃
  • 구름많음제주 21.7℃
  • 맑음강화 18.1℃
  • 맑음보은 18.4℃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21.2℃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8.3℃
기상청 제공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제주금연지원센터는 20201123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신체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주택관리공단 소속 제주화북3단지관리소, 제주아라관리소, 제주으뜸마을관리소 3곳과 함께 체결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택관리공단 제주화북3관리소, 제주아라관리소, 제주으뜸마을관리소와 지난 23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 금연문화 확산 등의 복지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및 사례관리 연계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위의 주택관리공단 소속 3군데 아파트 단지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에 대한 욕구도 높고 금연에 대한 수요도 높은 지역이여서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이 지역의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및 금연건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맺음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정신질환을 앓는 분들을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응급상황에서 긴급출동 및 조기개입, 정신건강교육, 스트레스관리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조함으로써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주금연지원센터에서는 이번 협약을 맺음으로써, 각 아파트 단지 내 흡연자에게 금연교육, 홍보 및 캠페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흡연자가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필요할 시에는 스스로의 힘으로 금연이 어려운 지역주민 흡연자를 위한 다양한 금연캠프, 금연보조제 등의 제공, 금연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금연아파트 지정하여 아파트 단지 내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금연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