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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제청소년사이버환경포럼,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 멜호란도팀 최우수상

'2020 국제청소년사이버환경포럼'에서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제주학생 70% 구성)으로 구성된 멜호란도팀 이한나(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12학년), 이수임(서울신동중 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 환경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학생들은 코로나 19시대 소통 기반 온라인 학습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원활한 상호작용을 위해 모둠별 온라인 과제 실시, 다양한 미디어 도구 활용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멜호란도(이한나, 이수임)팀은 "개개인의 의견을 단순히 표출하는 대회가 아닌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의견을 나누고, 동시에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저희 제안서가 온라인 교육을 개선시키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0 국제청소년사이버환경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UNEP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전국토론대회로 중,고등부 28개팀 77명이 'COVID-19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1030일 까지 열띤 토론을 벌였다.

 

문의: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

064)799-3698, 010-9665-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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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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