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에서는 11월 20일(금)에 1~6학년 대상으로 생태놀이와 샌드아트 체험을 통한 환경 교육을 실시하였다.
1~2교시에는 곶자왈 작은 학교의 강사를 초청하여 3~6학년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생태 놀이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기후 변화에 따른 문제와 자신이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알아본 후 ‘미세먼지를 막아라’, ‘애벌레 체험’ 등 생태놀이를 해보았다. 특히, 3~6학년 학생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환경에 대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2~4교시에는 학년군별로 각각 1시간씩 샌드아트 체험을 실시하였다. 초청 강사가 들려주는 ‘샌드아트로 만나는 환경이야기’를 감상하고 난 후, 학생들이 각자 환경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샌드아트박스에 표현해보았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환경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변화의 문제, 환경의 소중함 등을 깨달아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발걸음을 내딛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