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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례초, 환경을 위한 작은 발걸음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에서는 1120()1~6학년 대상으로 생태놀이와 샌드아트 체험을 통한 환경 교육을 실시하였다.

 

1~2교시에는 곶자왈 작은 학교의 강사를 초청하여 3~6학년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생태 놀이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기후 변화에 따른 문제와 자신이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알아본 후 미세먼지를 막아라’, ‘애벌레 체험등 생태놀이를 해보았다. 특히, 3~6학년 학생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환경에 대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2~4교시에는 학년군별로 각각 1시간씩 샌드아트 체험을 실시하였다. 초청 강사가 들려주는 샌드아트로 만나는 환경이야기를 감상하고 난 후, 학생들이 각자 환경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샌드아트박스에 표현해보았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환경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변화의 문제, 환경의 소중함 등을 깨달아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발걸음을 내딛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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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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