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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장애이해 교원 직무연수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숙)1121(), 1127(), 1128() 3일간 ‘2020 특수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및 장애이해교원 직무연수(15시간)를 도내 유··중학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관심 증대 및 수업 활용 방안을 통한 전문성 신장과 지역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 구축으로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 내용은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장애공감교육(비주얼 싱킹, 마음을 만지는 그림책 수업)과 마크라메 실습, 교과와 연계한 장애맞춤형 소프트웨어교육의 이해와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이해(재구성)로 구성하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의 장애이해 및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교육의 이해 및 교육과정 재구성 이해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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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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