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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더불어 살아가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성산읍(읍장 강기종)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진)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특화 프로그램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지난 10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된 노인·취약계층 재난예방 참빛 사업에서 발굴된 취약계층 1개 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노후 장판 교체 노후 벽지 교체 노후 창틀 교체 침구류 및 전기장판 나눔을 추진한 사업이다.


또한, 성산읍 사회보장 협의체·동부종합 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기초적인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대상 가구에 추가적인 사례관리 와 맞춤형 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사례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였고, 관내 복지단체들과 연계하여 추가적인 지원을 하는 등 -관 협력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성산읍 관계자는단순 일회성 사업에 그칠 것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시행하겠으며, 지속적으로 대상 가구를 관리하고 추가적인 취약계층 가구 발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정영진 주민자치위원장은아직까지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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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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