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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조정선 주무관 제24회 민원봉사대상 본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상창보건진료소에 근무하는 조정선 주무관이 제24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자치부와 SBS공동 주관으로 창의적 민원시책 추진 및 대민봉사실적이 뛰어나고 공사생활에 있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훌륭한 공무원을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총 10(대상1, 본상7, 특별상2)에게 상이 수여됐다.

2000공직생활을 시작한 조정선 주무관은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인 보건진료소에서 사랑방 교실 운영으로 노년건강증진, 농어촌 일차보건의료사업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각종 동호회를 조직 운영함으로써 주민화합과 건강형평성 제고, 지역사회연계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사업의 활성화 등을 통한 건강한 농어촌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민원봉사대상에 본상을 수상한 조정선 주무관은 열심히 한 것 밖에 없는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원인 한 사람 한 사람을 내 부모형제처럼 여기는 자세로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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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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