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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짜르떼 성과공연 “작은음악회”

제주아트센터(소장 강정호)6개월간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1125일과 27일 양일간 오후7시에 성과발표 음악회를 개최한다.


제주에 정착한 이주민과 도내 청소년, 음악애호가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합창, 관악기실기, 청소년오페라, 클래식고전음악감상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총96회 교육에 88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고, 무대 위 실제 공연을 통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아트센터 관계자는전문공연장에서의 아마추어 음악인과 청소년, 이주민들의 작은음악회는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주형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객석은 제한적 개방하여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유좌석제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선정사업으로 지난 2019년 제주아트센터는 청소년뮤지컬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부장관상(대상)수상하면서, 올해는 4개 과정으로 확대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문의: 홈페이지(제주아트센터 www.jejusi.go.kr/acenter/index.do) 및 센터 공연운영팀 (064-728-1509 또는 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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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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