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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2020 봉사원 유공자 시상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119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박순덕 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및 수상자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20 봉사원 유공자 시상식3회에 나눠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수상자 120명에게 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나눔봉사회 진성협 회원이 자원봉사 3만시간을 봉사한 공로로자원봉사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고, 용담2동봉사회 오태종·한석창, 조천봉사회 강문자, 대정봉사회 김인선, 서귀봉사회 윤명자 회원이 자원봉사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오홍식 회장은 적십자 봉사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보물이다코로나 19에도 헌신적으로 봉사한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변화된 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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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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