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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년동아리 축제 개최

서귀포시는 21() 각 청소년수련시설 13개소에서 청소년동아리 축제코로나19는 가고 소년이 온다를 개최하였다.

매년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에 구성되어 있는 동아리 61팀 소속 청소년 대상으로 시설별 30명 이내로 참여인원을 최소화하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이 우울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이 함께 활동하며 다양한 체험마당, 공연, 캠페인 등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핸드벨 동아리공연을 비롯하여, 동백꽃팔찌 만들기, 역사달력 만들기 체험마당, 점자촉각책 제작 및 기부활동, 43캠페인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시간대 별 릴레이 영상촬영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는 향후 동아리 홍보, 정보공유 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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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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