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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시민 문화·체육 복합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서귀포시는 지역의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및 문화재생을 위하여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의 설계를 공모한다.

설계 공모 참여 자격은 건축사법에 따라 사무소를 개설해 관련 업무 신고를 마친 업체로, 관련법에 근거해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도 홈페이(www.jeju.go.kr분야별정보건축/도시/토지건축설계공모)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설계공모 참가등록은 1119()부터 123()까지 15일간 접수받고 있으며, 124일 금 14시 서귀포시민문화·체육 복합센터 신축 예정지인 동홍동에서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계공모안 접수는 2021115() 18시까지 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20211월 중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설계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동홍396-1번지 일원에 신축되는 서귀포 시민문화·체육 복합센터는 총사업비 305억 가량이 투입되며, 연면적 6,200, 지상4층 규모의 `공연장, 시실, 강의실, 수영장, 다목적 강당을 포함한 복합 센터를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이번 설계공모를 통하여 동홍동 주변 환경과 조화로우며, 예술성·작품성을 갖춘 품격 높은 설계안을 선정하여 해당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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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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