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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정 지역 모든 학교 원격 수업 전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도내 국제학교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1120() 대정읍 관내 모든 학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119() 밤 제주도 방역 당국 등과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를 통해 20일부터 23()까지 가파초(병설유치원 포함)를 제외한 대정읍 관내 모든 학교(4, 4 2, 2, 12개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도 운영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이후 검사를 통해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 대책을 재논의해 시행할 방침이다. , 교직원들은 정상 출근한다.


대상학교는 대정초병설, 대정서초병설, 무릉초병설, 보성초병설, 대정초, 대정서초, 보성초, 무릉초·, 대정중, 대정고, 대정여고 등.

 

도교육청은 도내 4개 국제학교에 2주간 원격수업을 권고하였다. 또한, 대정읍 관내 학원에 대해서도 휴원 권고 및 철저한 방역을 요청했고, 다중 이용 시설(PC방 및 노래방 등) 출입 금지도 권고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국제학교 및 대정읍 관내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현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걱정이며, 일상 방역 준수 등 모두의 협력과 연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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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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