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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고, 군부사관 8명 이상 최종 합격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 3학년 재학생 8명이 육군 및 해병대 군부사관 시험에 최종 합격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1차 합격 후 최종합격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도 5명이나 된다고 한다.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부사관 지원자는 육군 3, 해군 1, 해병대 1명이다.


 

한림공고는 매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부사관 지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부사관의 자질과 능력을 키울 수 있는부사관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부사관 설명회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

 

한림공고와 해병대는 지난해 9월 해병대 사령부에서 사령관, 참모장, 정책실장 등 군 관계자와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군 간부 육성 및 획득을 위한 학(고교(해병대) 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정을 통해 학생들은 부대 견학 및 병영체험 등을 지원받고 있어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한림공업고등학교는 국가공무원과 동일한 대우를 받고, 복지 혜택도 좋으며, 전문 기술을 살릴 수 있는 군부사관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쓸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중소기업 취업 맞춤반, 공무원 및 공기업 대비반, 부사관 아카데미반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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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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