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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도서관, ‘책놀이교실’ 개강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인성함양을 위해책놀이교실를 지난 1118() 오후 330분 김녕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개강하였다.


 

책놀이교실은나를 발견하는 그림책 놀이를 주제로 1118()부터 1223()까지 총 6회 일정으로 함지윤(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무지개물고기, 우리는 친구등의 동화책을 활용하여 놀이활동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생각할 부분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동화책을 같이 읽고, 놀이식의 독후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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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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