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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제주권역 발대식

제주시에 위치한 황금어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제주권역 발대식을 19일 진행하였다.

 

2020년 제주지역 그린노블클럽 발대식 진행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홍보대사 이홍렬씨(개그맨)이 참석하였으며 고액후원자 12명을 포함하여 20여명의 후원자 및 가족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202011월 현재 전국 235명의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있으며 제주권역의 경우 2017년에 제주 1호 회원이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16번째 회원을 맞이하게 되었다.

 

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인구대비 고액후원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나 나눔에 대한 제주도민의 강한 의지와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액후원은 인재양성, 주거비 지원, 의료비 지원 등 아동복지의 다양한 사업에 지원되며 1억원 일시납 또는 5년 내 분할 납부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게 되면 헌액팩 수여와 헌액식 진행, 대외등재, 그린노블클럽 지역별 오찬모임, 전국 후원자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킹 및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음악회를 비롯하여 어린이재단 대표 행사에 최우선 초대, 지역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지역본부 사무실에 설치될 고액후원자 헌액벽 제막식과 더불어 이홍렬 홍보대사의 나눔특강을 통해 숭고한 마음과 아름다운 나눔에 대해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훈 회장은 전국에서 인구대비 그린노블클럽 후원자 수가 가장 많은 제주에서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님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그린노블클럽은 같은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물심양면으로 응원하는 후원자님들이 함께 연대하고 공동체의 결속감을 다져나가는 방향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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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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