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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혈액원 홍보위원 위촉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은영)대한적십자사 창립115주년을 기념하여 111811시 화목원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도내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기념 혈액사업유공 표창전수식과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안정을 위한 헌혈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1),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표창(2), 제주시장 표창(2), 서귀포시장 표창(2),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12) 등 혈액사업유공 개인 및 단체 총 19명에게 수여 되었다.

 

또한 제주혈액원에서는 지역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최다 헌혈자인 진성협씨와 대학헌혈 활성화를 위해 제주관광대학 박은경 교수, 서귀포지역 헌혈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서사모 김광남 회장을 안덕면 헌혈축제 활성화를 위해 안덕청년회의소 이희준 회장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위촉된 홍보위원은 앞으로 2년간 도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제주혈액원장은 이날 표창 수상자와 홍보위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 나눔인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세계헌혈자의 날(6.14)과 창립기념일(10.27)을 기념하여 도내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하여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도지사, 도교육감 등 자치단체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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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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