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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서 ‘섬이 전하는 노래 Ecstatic Beat’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강봉숙)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센터 공연장에서 사단법인 마로의섬이 전하는 노래 Ecstatic Beat’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이번 공연은 제주토박이 사물놀이패 마로와 젊은 밴드 김씨아이씨(kimcic)의 콜라보 무대이다.


 

사단법인 마로는 2000년 제주토박이 사물놀이패를 시작으로 제주 신화와 무속, 문화를 재해석해 관객에게 공감과 치유 전하는 제주공연단체이다.

 

김씨아이씨(kimcic)는 정규집산행하늘에 부르는 노래로 이름을 알린 밴드로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다양한 이야기를 진전성 있게 풀어가는 그룹이다.

 

제주 굿소리와 밴드의 강렬한 비트가 미디어아트와 선을 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체 관람가로 무료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람객은 선착순으로 50명만 전화 예약을 받는다.

 

전화 예약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064-710-4243)나 사단법인 마로(064-722-0129)로 하면 된다.

 

강봉숙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제주의 문화를 재해석해 미디어아트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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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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