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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 꿈-드림 직업체험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 하여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드림 직업체험 교실을 개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공공기관(국립기상과학원, 국가태풍센터, 우주전파센터)과 협업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학교는 서귀포중, 서귀포중앙여자중, 효돈중, 남주중 4개교 이며, 운영 기간은 1118()부터 1223() 까지 총 10회 진행하고 있다.

 

첫 개강은 지난 1118() 서귀포중앙여자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국립기상과학원 차주완 기상연구관이날씨 연구 및 기상조절기술을 위한 미래직업이라는 주제로 미래 직업 인 날씨조절관리사를 소개하고 날씨 연구에 필요한 역량과 날씨 예보와 관련된 내용을 강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군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의 공공기관 및 학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상생의 지역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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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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