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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청소년 거리 운영위원회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지난 1118() 교육청, 도청 등 지자체 관계자, 문화예술단체 대표 및 교원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2020 제주청소년의 거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청소년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그간 조성된 시설환경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청소년의 거리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혜순 제주학생문화원장은제주청소년의 거리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하여 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청소년의 거리가 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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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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