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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위탁보호아동 체험활동지원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서는 지난 1114() 20명의 중·고등학생 위탁아동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지원사업 성장프로젝트 슬기로운 자립생활을 운영하였다



   

 

금번 프로그램은 9.81파크에서의 신나는 레이싱, 실내에서 즐기는 축구, 야구, 농구 등 스포츠 스크린게임, 실제와도 같은 서바이벌 배틀게임 등 문화체험을 통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심 강화 및 대인관계를 맺으며 갈등을 조정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성장프로젝트 슬기로운 자립생활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양말목공예, 목공예, 요리체험 등 위탁아동들이 체험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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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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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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