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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금년도 경로당 신・증축사업 마무리

서귀포시가 경로당 노후 및 어르신들의 문화여가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2020년 경로당 신증축사업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금년 사업비 57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신축 4개소, 증축 5개소 등 총 9개 경로당 신·증축사업 마무리 중에 있으며, 신흥2리경로당(신축) 신도3·신산리·예래2·서홍동 경로당(증축)에 대해 건축공사 완료하였다.

BCT파업으로 공기 연장된 법환경로당을 제외한 신효동·예래5통경로당(신축) 및 세화1리경로당(증축)도 금년 12월말까지 사업완료 예정으로 법환경로당인 경우 20213월까지 사업 완료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경로당 신증축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의 노인여가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공시설물 건립사업 지방재정 긴축 운용대책에 따라 내년도 경로당 신축사업은 기존 설계완료된 4개소에 대해 경로당 신축사업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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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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