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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민자치위 우수사례 최우수 안덕면

서귀포시는 12일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우수사례 공모 결과 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선정하였다.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2020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대체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어 신청을 받았다.

공모분야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한 주민참여 공동체 활성화 사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주민 자발성을 높인 사례, 지역문제를 발굴 하고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룬 사례 등으로 그 성과를 제출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총 8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신청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모습이 돋보였으며 심사결과 최우수에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 우수에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 장려에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이들 위원회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공모전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최우수를 수상한 안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1회 현혈문화 확산사업은 지역자원 중 하나인 수국을 테마로 자원과 헌혈을 연계한 창의성이 돋보여 심사위원(○○대학교 교수)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나비 테마 사업과 예술마을 프로젝트,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주민과 정착주민과의 화합과 협력을 위한 교류사업등이 지역자원과 연계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종합평가는 12월중 실시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위원회 활동사항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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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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