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20 서귀포칠십리축제 오는 20일 개최

서귀포 대표축제인 제26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20() ~ 21, 2일간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천지연광장 내)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 주최 및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광순)가 주관하는 금번 축제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로 위축된 일상탈피 등 시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 공연예술 및 관련 업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그간 칠십리축제는 지난 820일 전후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재 확산에 따른 한 차례 개최 일정이 연기되었으나, 10월 들어 코로나19 안정세로 전환,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른 지역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갖고 있는 칠십리축제 만큼은 지역사회 활력 도모를 위해 반드시 개최되어야 한다는 각계 기관,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면 최소화 방식으로 최종 개최키로 결정했다.

 

축제 첫째 날인 20()에는 코로나 위기 극복 등 서귀포 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남극노인성제를 시작으로 지역 공연예술 및 동아리 단체들이 참여하는문화예술 한마당및 서귀포 3 관광영화제 입상작 및 제주어 홍보, 초청공연 등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21()은 첫날에 이은문화예술 한마당초청공연’, 서귀포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찾아가는 문화도시 105번 문화버스콘텐츠 홍보,‘칠십리가요제 왕중왕전이 열릴 예정이다.


양광순 축제조직위원장은이번 축제는 매우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서귀포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라며,“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칠십리축제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 밝혔다.

 

한편, 금번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감염예방을 위해 개막식 생략, 먹거리, 체험부스 미 운영 및 현장 공연별 관람인원을 70(현장 발열체크 등 자가문진표 작성 후 증상 없을 행사장 입장 가능)으로 제한 운영될 예정이며, 행사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실시간 생중계)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