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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지학교, 찾아가는 문화 행사


 

제주영지학교(교장 이용랑)은 지난 1112() 오후 120분부터 1, 2부로 나누어 제주영지학교 함께 사는 집(체육관)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국립박물관 토요박물관 산책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 행사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앤서니브라운의겁쟁이 빌리뮤지컬 공연으로 걱정이 많은 착한 아이 빌리가 걱정인형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공연 후반부에서는 학생들이 적은 고민거리들을 읽어보고 함께 소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은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자신의 걱정들을 털어내고, 자신감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교감을 하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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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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