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5.2℃
  • 구름많음강릉 14.6℃
  • 맑음서울 16.8℃
  • 맑음대전 16.3℃
  • 구름조금대구 16.9℃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15.0℃
  • 맑음제주 19.1℃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남주고, 가을의 향기로 교정을 물들이다

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는 지난 119()부터 20()까지 12일간 생태환경동아리 환경인주최로 교내 국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향기로운 국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며, 더불어 수능을 치르는 3학년 선배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수능 대박’, ‘꿈은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교내 자율동아리인 환경인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정성을 다해 길러내었으며, 목부작 22석부작 15일반작 30점 그 외 대국과 소국 등 등 총 8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환경인학생들은 모두 국화 분재를 처음 체험해 보는 학생들이었는데 국화가 비록 대화를 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손으로 직접 국화를 만져 가며 작품을 만들다 보니, 자신이 국화와 하나가 되어 소통하고 있는다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줄기를 뻗어 내고 꽃을 피워 내기까지 정성을 다해 보살피며 생명의 위대함과 소중함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