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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아교육진흥원, 예비학부모 연수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적응을 지원하는 예비학부모 연수1113()에 실시하였다.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취학 전 유아의 학부모가 참여한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교사로 27년간 근무했던 행복한 쉼터 대표를 초빙하여 강연을 실시하였다.


 

강연을 통해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적응에 있어서 부모가 먼저 긍정적인 내면의 힘을 갖출 수 있도록 안내하고, 초등학교 적응을 위한 방법 및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었다.

 

양축선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낯선 환경에서 자녀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를 갖게 된다. 어떤 환경과 장소에서든 부모의 긍정적 마인드는 자녀를 강하게 키우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부모가 먼저 변화하고 자녀를 이끌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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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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