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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0인회, 제주에 마스크 기부

봉사로 미래를 열어가는 50인회(회장 신명호, 이하 50인회)111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추어졌으나 마스크 착용은 더욱 더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마스크 보급이 필요한 도내 어려운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신명호 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의 생활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작은 정성이지만 제주도민들에게 인천시민들의 뜻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50인회는 2019년도 1월 소외받고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봉사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인천시민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모임이다.

 

인천시 50인회는 매주 수요일 주안역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사랑의 후원금 전달 및 급식봉사, 인천시 농아인협회에 복지기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난 97일에는 미얀마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미얀마협회 측에 코로나 19 사태를 조속한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도록 해외 봉사 일환으로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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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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