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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곶자왈도립공원,‘곶자왈 걷고, 그리고 느끼다’

서귀포시와 제주곶자왈도립공원(소장 김인자)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제2곶자, 걷고 그리고 느끼다행사를 1116일부터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내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곶자왈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국제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아트그룹 디에이(THE A)의 그림전시회가 쓰담쓰담, 그림나들이라는 제목으로 1116일부터 1214일까지 공원 내 전망대에서 열린다.


1122일에는 국제학교 청소년들의 클래식 연주와 대평 난드르밴드의 공연인 토닥토닥, 음악나들이가 공원 내 전망대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11, 142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또한 당일 언택트 시대에 맞게 개인별 걷기 챌린지 형태로 진행될 뚜벅뚜벅, 곶자왈 가는 길과 곶자왈 내의 나무들과 교감하고,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곤소곤, 나무에게 말걸기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주어진다.

행사는 제주곶자왈 청소년단체인 아트그룹 디에이(THE A) 온새미로 소노스가 함께 기획하였다.

김인자 주곶자왈도립공원 소장은 이번 행사로 참여자 모두 치유의 시간을 갖고,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곶자왈 보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곶자왈도립공원 홈페이지(http://www.jejugotjawal.or.kr) 또는 공원 탐방안내소(792-60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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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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